나보기가역겨워가실때에는말없이고이즈미보내드리오리다

나보기가역겨워가실때에는말없이고이즈미보내드리오리다

‘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’는 김소월의 유명 시 ‘진달래꽃’의 첫 구절입니다. 여기서 ‘고이’를 ‘고이즈미’(일본식 인명이나 만화 캐릭터명 등)로 바꿔 패러디했습니다. 한국인의 감성을 담은 서정적 명문장이 이름 하나로 B급 유머와 희화화로 변질되어, 예상 밖의 전개에서 큰 웃음이 유발됩니다.

태그:
병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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